상공양행, 백암면 이웃 위해 마스크 5만장 기탁

오왕석 기자 / ows@siminilbo.co.kr / 기사승인 : 2022-08-11 15:40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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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상공양행에서 백암면에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

[용인=오왕석 기자]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기흥구 상하동 소재 제조업체 상공양행(대표이사 이성엽)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5만 장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.

 

이 대표는 “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한다”고 말했다.

 

면 관계자는 “상공양행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”며 “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 등이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 

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,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기탁받은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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